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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냥이를 추억하며...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그 보답으로 상대에게 어느 정도 사랑받기를...그러나 상대의 강한 독립심이나 자아와 맞닥뜨릴 때면 몹시 상처받기도 한다. 아무튼, 고양이도 아이처럼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아주 강하다. 작고 연약하며 품에 안으면 정말 기분 끝내준다(안게 해준다면 말이다)...

그넘...
보구싶넹~~

by 푸키 | 2009/12/30 15:43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크리스마스 씰- 김연아 모델] '승냥이' 분들께 반짝 희소식!!!

올해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씰의 디자인은 연아님으로 결정되었다.
예전에 크리스마스 씰하면 학교에서 취미삼아 우표를 사 모으던 아이들에겐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던 기억이..

나도 한때 우표수집(우리때는 그렇게 다양한 취미가 있던 시절이 아니어서 기껏해야 운동, 피아노 학원 등에 의존하던 시기에 '우표 수집'은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 있었더랬다)을 취미로 삼았었고, 지금도 우표책이 고스란히 남아 있긴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메일이 편해지고 더이상 우체국을 가지 않게 되자 이런 것에 대한 흥미도 점차 잃어버렸다.

오늘 우연히 트윗을 보다가 http://twitpic.com/szpwx 우연히 발견!!
포스팅 해 본다.

사진도 다운받아서 올려본다.
원래 이렇게까지 잘 안 하는데 대한결핵협회(http://www.knta.or.kr/korea/seal/seal09.asp)에도 들어가서 확인해 봤다.
학교에서 많이들 구매를 못해서 온라인으로 들어왔다는 얘기들...이미 매진됐다는 얘기들..

아마 김연아 열풍에 결핵협회 사상 초유의 씰 추가 인쇄가 있을지도...
이런 것도 하나의 뉴스가 될 수 있을텐데...결핵협회는 그런 거 잘 안 알리나부다.

하긴 예전엔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 나오면 신문에 소개도 되고 했는데, 요즘은 지면이 할애를 안 하나보다.
그런 기사 눈 씻고 찾아봐도 가물에 콩나듯 한다.

나라도 온라인에 이렇게 올리면 더 많이 팔리고, 사람들의 불 같은 관심에 기름칠???

by 푸키 | 2009/12/11 10:40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dramatical shocking situation

일상을 아주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머리를 쿵~!! 하고 때릴 정도로,
마치 내가 옛날부터 갈망해 왔던 것인양

그렇게 간절해졌다.

사람이 이렇게도 극적 충격을 줄 수 있구나 싶었다.

곰곰히 생각해 보건대,
누군가가 부러웠던게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그래도 이런 극적 충격은 신선하기까지 하다.

오늘 회사 후배와 점심을 먹은 후에 짧은 시간이지만 굉장히 심도있는 얘기를 했던 것 같다.
회사에는 'mentor-mentoree(mentie)' 제도가 있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평소에 하지 못하는 얘기들을 나누곤 한다.

의례적으로 생각해서 지나가 버린다면 그렇게 무의미한 시간이 없을텐데,
나는 적어도 나의 '멘토리'들에게 회사가 해 준 작은 배려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걸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

때론 나도 일에 치여서, 바쁘다는 굉장히 그럴싸한 핑계로 말일이 되어서야 서둘러 챙기곤 하지만,
그래도 내가 뭔가 해 줄 수 있다는 데 대한 색다른 느낌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드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p.s. 아래 테마 분류상 어디로 넣을 수 없는 게 아쉽다.
life는 왜 없지?

지금 보니 멋드러진 블로깅에 무척 방해가 되는 테마일쎄 그려...

그냥 주제 선택하지 않음을 택해 버렸다

by 푸키 | 2009/12/08 17:15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지붕뚫고 하이킥' 매력녀 황정음, 떡실신녀로 발견...

해변의 떡실신녀, 황정음

아래 캡처당한 '황정음'

끼고 보는 게 아니라 가끔 케이블이나 저녁 먹는 시간에 나오면 보는 스타일이라 매니아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제 재방송을 보던 아내가 "저거 이뿌다" 하더니 바로 인터넷 검색에 들어가 주셔서...

모 사이트에 올라온 설명을 보니 약간 가관 + 지나친 과장..

"저게 원래 10만원 정도 하는데, 자기 홈피에선 9,900원에 판단다"
한마디로 90% DC다.

딱 그 얘기 듣는 순간...

"음..원래 1만원 짜리인데 100원 깎아 준다는 얘기네"
협찬품을 그렇게 비싼 협찬품을 가져오는 게 만무하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협찬으로 유명해진 유명세 때문에라도 가격은 실제 가격이 공개될 게 뻔하고,
유사 제품 나온다고 하더라도 마치 원래의 그 상품인 척 할거구...
실제 진품이라고 하더라도, 어차피 후드티는 그냥 후드티일 뿐이고...

정말 우리나라는 TV에 뭐 하나 나왔다 하면 그거 플래카드 걸고, 온라인에 캡처화면 띄우고...
대단들 하셔.... *^^*




p.s. 이런 글을 쓰다보니 제목하고 전혀 엉뚱한 얘기로 지껄여 놨네...
아쉬워서 증거사진 하나 정도 올려주고 마무리하는 센스!!!

by 푸키 | 2009/12/07 11:45 | 재미삼아 | 트랙백(1) | 덧글(5)

같은 뉴스, 다른 헤드라인..."촌철살인"같은 헤드라인 꾸미기

직업이 직업인지라 기사 헤드라인 하나에도 희비가 엇갈리는 걸 많이 본지라...

사실 요즘 들어 부쩍 온라인 기사의 헤드라인을 보고 들어가 보고 적잖이 실망하는 기사들이 많다보니, 헤드라인을 어떻게 뽑는 게 독자들의 소중한(?) 시간을 축 내지 않을까...

독자도 독자지만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명 '업'의 특성상, 휴지통으로 바로 즉결심판에 처해지지 않으려면 보도자료의 헤드라인이 여간 신경쓰이지 않는 게 아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어떤 것이 독자들에게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끔 될 지를 알게 해 주는 뉴스 헤드라인 두 개가 눈에 띄였다.

1. 한경연, "우리나라 노조전임자수 유럽의 10배"
2. 한국 노조전임자수 '유럽의 10배'
3. "한국 노조전임자 1인당 조합원수, 유럽의 10분의 1 수준" 

사실 의미상으론 전혀 문제가 없다.
'노조 전임자수가 유럽의 10배' 라는 말과 '노조전임자 1인당 조합원수가 유럽의 10분의 1수준'이라는 말의 의미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정확한 의미 전달과 빠른 이해를 고민하게 되는 '업'자 입장에서는 전자의 헤드라인이 보다 이해가 빠르다.
왜냐하면 보도자료의 목적이 '지나치게 많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라고 말하는 게 '~분의 ~수준'하는 것보다 내용과 일치하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보통 신문을 읽는 독자의 수준을 미루어 짐작할 때 기사에 대한 '이해' 및  '가독성'을 고려한다.
이해를 빨리 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도와주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는 장치가 헤드라인이다.

헤드라인이 내용과 의미와 통하도록 만드는 것을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다.
거의 A4 한 바닥 가까이 되는 내용을 10자 내외의 헤드라인으로 압축해야 한다는 건 왠만한 창조적 작업 이상의 고통을 수반할는지도 모른다.
여전히 '촌철살인'과 같은 헤드라인을 꿈꾸는 것이다.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 건 나같은 '업'자 뿐만아니라, 뉴스를 생산, 제공하는 기자들도 마찬가지다. 헤드라인에 따라 특종이 낙종이 되기도 하고 , 낙종이 특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인터넷 때문에 쉽게쉽게 기사를 접하다보니 예전에 비해서 신문이 지닌 뉴스 전달의 가치가 다소 밀리는 것 뿐만아니라,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의 평가의 댓글을 받는다.

보도자료를 종종 쓰지만, 헤드라인 하나 뽑는데에도 수많은 보도자료와의 '경쟁'을 생각해서 정말 많이많이 고민하게 된다.

'업'자는 수많은 보도자료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싸워 이겨야 하고,
기자는 수많은 기사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승리해야 할 운명에 처한다.

관련 글을 쓰고 있는 나는..
그래서 보도자료 헤드라인 만드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

그냥 그렇다는 거다.

by 푸키 | 2009/12/07 11:27 | 일하다가 | 트랙백 | 덧글(1)

3. 진실 혹은 거짓

사실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대부분이 한갖 초딩 네티즌 그룹들의 말장난 섞인 그런 것들이라고 순순하게 치부해 버렸던 나에게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란 흔히 듣고 보던 것들과는 양상이 다르다는 걸 순간적으로 직감했다.

이메일을 열어보니 한편의 동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그 외에 이메일 바디에 몇 글자 적어 놓은 것이 있었는데 우선적으로 동영상이 나를 확 잡아 끌어당기는 듯했다.

알 수 없는 말이 동영상에 실려 먼저 흘러나오면서 몇 분이 지나서야 화면이 잡히기 시작했다.
어느 외국에서 촬영되었겠거니 했다.

근데 왠걸..동영상을 통해 내 앞에 나타난 인물은 분명 동양인이었다.

'셀카?'

그렇다. 자신의 시선 앞에 카메라를 고정시키려는 듯했다.
자신의 몸 어딘가에 지지대를 걸고 그 위에 카메라를 돌려 고정시키려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주민등록증'을 꺼내 보이는 것이다.

'뭐야? 이 사람. 한국 사람이야?"

그런데 여전히 나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카메라에 대고 뭔가를 지껄이고 있었다.
나는 동영상을 끊고 이메일에 적힌 무언가를 읽으려는 호기심을 꾹 참으면서 계속 동영상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마치 내 기억 속으로 모든 것을 빨아들이려고 하듯이...

'저 사람이 내게 지금 뭔가를 말하려는 걸까?' 

나는 그 사람에 대한 집중보다 우선은 그 사람이 서 있는 곳이 어딘지 궁금해지기 시작해서 동영상을 처음으로 되돌렸고,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 사람의 시선을 따라가려다가 우선은 그 사람이 있는 곳이 어딘지부터가 알고 싶어졌다.
하지만 빛을 과다하게 노출시켜서인지 확실히 어딘지 알 수 없는..하지만 군데군데 듬성듬성 난 풀하며 머리 위로 힐끗 보이는 나뭇가지들로 어쨌든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구나 하는 걸 짐작하는 정도였다.

처음 이메일을 열었을 때 봤던 부분까지 배경을 탐색해서는 어딘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결국 나는 어딘지를 알아내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그 사람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계속 카메라를 보면서 뭐라고 지껄이는데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을 하고 있었다.
나는 즉시 컴퓨터의 녹음기를 켜고 소리만 녹음을 하기 시작했다.
소리 파일만 인터넷에 올리면 어느 누군가가 해독을 해 줄 수 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말이다.

동영상을 전부 보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지만,
다 보고 나서야 그제서야 왜 이런 메일이 나한테 전달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비로소 생겨났다.

그리고 내가 녹음한 소리를 한번 들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젠장...이건 또 뭐야...
녹음을 한 파일을 켜는 순간 난 또 한번 놀랐다.

분명 동영상을 보면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녹음했건만, 또 다른 이상한 말이 스피커를 통해 들려왔다.
내가 잘못 녹음했나? 하고 수차례 반복해서 들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동영상을 틀어 보았으나, 동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은 아까 내가 들은 음성과 동일했다.
그런데 녹음된 파일을 켰을 때 흘러나오는 소리는 분명 달랐다.

다시 한번 녹음기를 켜서 동영상의 소리만을 녹음했다.
역시 녹음을 끝내고 파일을 재생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전에 녹음한 소리와 또 다른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정말 이건 알 수 없는 조화였다.
설명을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

'이거 어쩌지?'

이러다보니 어느덧 아침이 밝아 버렸다.
'이런...잠깐...지금 혹시 제희가 접속해 있을까?'
외국 프로덕션의 프로듀싱 업무를 하는 친구 녀석이 생각났다.
그 녀석은 프리랜서지만 주로 야간업무를 즐겨하는 녀석이다. 그래야 돈도 두둑이 챙길 수 있고, 실시간으로 일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좋다고 자랑하던 녀석...
아니나 다를까 메신저에 환하게 그녀석의 이름이 들어왔다.

"자리에 있냐? 있으면 응답하라"

한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누구시죠? Who the hell are you? Where are you from?"

'어라? 이녀석 봐라. 누구시죠? 게다가 외국 회사랑 일한다고 영어로 지껄여?"

"나야. 임마. 장난치지 말고...지금 나 그럴 기분 아니거든?"

"What do you mean? gkasfnisdjfiwekfaksdf,nd.,foaeonoefnkla,d,dkndkdhkdkfiooado"

'이 자식. 지금 뭐라는거야? 왜 갑자기 영어를 쓰다가 이상한 말을 쓰고 그래?'
"야...나야 임마...너 나한테까지 왜냐니? what do you mean?"

그런데 갑자기 제희 녀석의 메신저가 로그아웃되어버렸다.
'어라? 이 놈 봐라. 말하다 말고 그냥 나가버리네? 일이 많이 바쁜가? 아님 이 자식...밤샘 작업에 피곤해서 졸다가 메신저를 받았나?'

암튼 친구녀석에게 물어보려던 게 메신저 이상인지 친구 녀석이 이상한건지 암튼 물어볼 수 없게 됐다.

아...이를 어쩐다?

"띠리리링 띠리링..."

이때 핸드폰이 울렸다. 발신 번호를 보니 아까 그 녀석이었다.
옳다...이놈...장난쳤구나.  욕을 바가지로 해 줄 요량으로 급하게 폴더를 거칠게 열어 재꼈다.

"그래...이 자식아...아침부터 장난치니까 좋냐?"
"무슨 장난? 야...나 지금 왠 이상한 놈이 말 걸어서 혹시 넌가 해서 전화걸어본 건데 그 이상한 말로 지껄이던게 너냐?"
"어....시치미 고만 떼시지.. 그렇지 않고는 너가 나인줄 알고 어찌 거냐?"
"아냐...임마...왠 이상한 넘이 메신저에서 말을 거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 이상한 영문자로 나오잖아..그래서 난 혹시 미국 본사 넘인가해서 영어로 했더니 이상한 알파벳만 나열되고 제대로 된 영어를 안 쓰더라구... 그래서 혹시 너가 메신저 자주 쓰니까 요즘 이런 바이러스 있는지 한번 물어보려고 전화 건거야.."

'바이러스? 메신저 바이러스?'
"야...그러지 말고 너 지금 메신저 접속해봐. 얼른~~"
"메신저? 그래. 알았어..자...로그온 했어."
"야..근데 너 친구목록에 안 보이는데? 너 아이디 두개 쓴다더니 다른 걸로 접속한 거 아냐?"
"무슨 소리야? 너 그 아이디 둘다 저장해 뒀댔잖아? 나 안 보여? 대화명 '꽃게 먹으러 소래포구갈꺼나?' 안 보여?"
"아니..그런 건 없는데? 로그온 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야! 너 컴터 바이러스 체크나 해. 괜히 남한테 메신저 바이러스 옮기지 말고! 그거 다 고치면 전화해라~ 나 바뻐서 끊는다 이만."

메신저 바이러슨가?
아..진짜 이상한 사이트 접속하고 이메일 열어봤더니 당장에 바이러스 걸려버렸네..
지체없이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을 돌렸다.
한 동안 좀 시간이 걸릴테니 그동안 녀석한테 전화해서 다시 물어봐야겠다.

"다 고쳤냐?"
"아...지금 바이러스 프로그램 돌리는 중.."
"다 고치고 전화하랬잖아...나 바쁘다고...너랑 놀아줄 시간 없다고..."
"그게 아니라 들어봐...하도 이상해서 너한테 물어볼려고 메신저질한건데 바이러스 땜에 제대로 전달이 안 됐나부다."
"그래? 그래 뭐가 이상한데?"

그간 밤사이 기이한 현상들을 설명해 주었다.
차근차근 듣는 기척을 보이던 녀석, 수화기 너머 갑자기 이상한 정적이 흘렀다.

잠깐 뒤였을까?

"야...미안하다...미국 본사에서 사장이 직접 이메일 보내 그거 읽느라고 네 얘기 자세히 못 들었다.
첨부터 다시 말해주라. 동영상 이메일이 뭐 어쨌다고?"

속으로 좀 짜증이 났지만 달리 의논할 상대도 없는 탓에, 꾹 참고 한번더 자초지종을 얘기해 줬다.

"야..그럼 그 파일 나한테 좀 보내봐.  아 그리고 이메일이라고 했으니까 아이디랑 패스워드도 가르쳐 주고..."
제희 녀석에게 이메일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려주었다.

to be continued...







by 푸키 | 2009/09/24 23:13 | 기억의 습작 | 트랙백 | 덧글(0)

그놈이 보고 싶다

그놈을 딴 집으로 보낸 지 어언 2~3달이 휙 지나갔다.
사실 언제 갔는지 잘 모르겠다.

내 휴대폰에 사진은 아직 지워지지 않았는데...
어디서 잘 놀고 있는지...
우릴 잊어버리고서 지내는지...

오늘 네이버에서 '페르시안 친칠라'를 검색해 봤다.
혹시 데려간 주인이 올려놓은 사진이 있을까해서..

비슷한 넘을 보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그넘이 그넘같고~

이름도 이젠 더 이상 '효리'가 아닐테니...

효리로 한번더 검색해 볼까나???

by 푸키 | 2009/09/22 17:21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만남과 이별은 사람을 보다 성숙하게 한다

첫사랑에 실패한 사람의 얘기가 아니다.
세상에서는 수많은 사람과 만났다가 헤어짐의 반복이다...

우리가 지나 온 학창시절에...
직장에서도...
그리고 사랑을 할 때도...
그리곤 우리 중에 누군가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서로 아쉬운 손짓을 나눌 때에도...

가장 슬픈 순간은 언제일까?

말했지만 만남과 이별은 분명 우리를 성숙하게 한다.

하지만 만남과 이별은 모두 슬프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슬픔과 동시에 불안감이 함께 한다.
우리 슬픔의 근원은 불안감이다.

부재로 인한 불안감~
곁에 없음으로 해서...

영원이란 분명 없다.
내 옆에 그 사람이...
그렇지만 난 오늘도 항상 얘기한다.
항상 곁에 있을 거라고.....

by 푸키 | 2009/08/08 00:42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정말 신문보다가..

어디 쪽팔려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할 수가 있나...
밀치고 밀리고 끌어내고 뭐 그런건 기본이고, 뭐만 하면 국회에서 날라다니고 책상 위에서 쿵쿵 구르고 문이란 문 걸어잠그고...

저런 사람들을 국민의 대표라고 뽑았다는 게...

왜 국회의원들이 저러는 거 국민의 손으로 뽑았으니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릴 순 없나????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의 한 의원이 의장석 위로 뛰어올라 아슬아슬하게 앉아 있다. 이 의원은 국회 경위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떠밀려 단상 아래로 떨어졌다. 김경제 기자


동아일보에서 퍼 온 사진..

"국회 활극" 그 자체...

by 푸키 | 2009/07/24 11:41 | 일하다가 | 트랙백 | 덧글(1)

Dancing Babies

아주 재밌는 동영상을 찾아서 함 올려봤다~

근데 embed 명령어가 안 먹어서 링크걸었다.
http://www.reuters.com/news/video?videoId=108350&videoChannel=6

by 푸키 | 2009/07/23 15:42 | 재미삼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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